미국 체감 46도 폭염에 6명 사망..경찰 페북에 "범죄 삼가달라"

입력 : 2019-07-22 00:00:00







브리언트리경찰서가 지난 19일 페이스북에 "폭염 중 범죄를 삼가해달라"고 올린 공지문.






"폭염이 극심하니 범죄를 저지르실 분은 더위가 누그러질 월요일까지 삼가시길 바랍니다."

지난 19일 미국 동부 매사추세츠주의 브리언트리 경찰서가 공식 페이스북에 게시한 공지사항이다. 실제 미국 기상청은 지난 주말 미 동부 전역에 초열파경보를 발령했고, 브리언트리의 기온은 화씨 102도까지 치솟았다. 체감온도는 화씨 115도에 달했다. 브리언트리 경찰 관계자는 CNN에 "아주 합법적인 공지 사항"이라며 "범죄를 저지르기엔 너무 더운 날씨"라고 말했다. 이어 "이 폭염에 범죄를 저지르는 것은 '납치범' 다음 수준의 중범죄"라며 "두말할 나위 없이 범죄자의 건강도 위험에 빠질 것"이라고 했다.

올해 미국의 폭염이 심상치 않다. 20일 현재 미국에서 6명이 폭염으로 사망했다. 메릴랜드주에서 4명, 아칸소주와 애리조나주에서 각 1명씩 사망자가 발생했다. 특히 미식축구팀 뉴욕 자이언츠의 라인맨 출신이자 슈퍼볼 우승 멤버인 미치 페트러스가 더운 날씨에 밖에서 온종일 작업을 하다 사망하면서 노약자뿐 아니라 건장한 남성들까지 폭염에 쓰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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