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로 보양식을 찾는 시민들이 늘었지만, 예전과는 많이 달라진 모습입니다.
최근엔 고칼로리 보양식보다 저칼로리를 더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외식비가 부담스러워 재료를 사다가 집에서 만들어 먹는 가정도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특히 집에서 데우기만 하면 먹을 수 있는 즉석 보양식의 판매량이 부쩍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고 하는데요.
iCOOP생협의 자연드림에 따르면 올해 6월 한 달간 생닭 판매량은 2년 전보다 1.3배 증가했습니다.
즉석 삼계탕의 경우 올해 7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 판매량이 2년 전보다 4.3배, 지난해보다는 3.2배 늘어났다고 하는데요.
확 바뀐 보양식의 3가지 변화, 영상으로 살펴보시죠.
백준서 노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