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오늘 전국 사찰서 봉축법요식

입력 : 2019-05-12 00:00:00



형형색색 연등 아래 봉축법요식 거행 = 부처님오신날인 22일 오전 서울 종로 조계사에서 봉축법요식이 열리고 있다. 2018.5.22


= 불기 2563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12일 서울 조계사 등 전국 사찰에서는 봉축법요식이 일제히 봉행된다.


이날 오전 10시 조계사에서 열리는 법요식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비롯해 불자와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일감스님 사회로 진행되는 법요식은 도량결계 의식으로 시작한다. 이 의식은 중요 법회나 불사가 열리는 장소를 깨끗이 하고 엄숙하게 만드는 불교 전통의식이다.


이어 향, 등, 꽃, 과일, 차, 쌀 여섯 가지 공양물을 부처님에게 올리는 육법 공양, 중생의 어리석음을 깨우치기 위해 북을 치는 명고, 모든 중생이 종소리를 듣고서 괴로움에서 벗어나 성불하기를 바라는 명종 순으로 진행한다.


또 부처님과 부처님의 가르침, 이 가르침을 믿고 따르는 승가에게 귀의를 서약하는 삼귀의례, 지혜의 실천을 강조한 대표 불교 경전인 반야심경 봉독, 번뇌와 탐욕을 씻겨내는 의식인 관불 등이 이어진다.


조계종 종정 진제스님은 미리 낸 봉축 법어에서 "나만이 아닌 우리를 위해 동체의 등을 켜고, 내 가족만이 아닌 어려운 이웃들과 자비의 등을 켜고, 국민 모두가 현재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희망의 등을 켜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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